동남아 골프여행 패키지

동남아에는 골퍼들이 즐길만한 환상적인 아름다운 경관을 가지고 있는 골프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필리핀 세부, 태국 치앙마이 등 다양한 동남아 지역의 골프클럽들이 있습니다.

동남아 골프여행 가격

해외골프여행하면 떠오르는 곳 중 한곳이 바로 태국입니다.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날씨도 따뜻하기 때문에 많은 골퍼들이 찾고 있죠. 특히나 방콕 근교인 파타야 지역은 저렴한 물가와 훌륭한 시설 덕분에 인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동남아 골프여행 가격에 대해서 궁금하실텐데요.

태국(파타야) 골프여행 상품가격은 보통 4박 6일 일정으로 많이 가는데 이 경우 1인당 100만원 초반~중반 선이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습니다. 물론 항공편 선택 및 숙소 등급 등에 따라 금액 차이는 발생하지만 크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닙니다.

동남아 골프여행 준비물

동남아 골프여행에 필요한 준비물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바로 골프용품, 의류, 개인용품입니다. 골프용품은 골프채, 골프공, 골프화, 골프백 등이 있구요. 의류는 티셔츠, 반바지, 운동화, 모자 등이 있습니다.

개인용품은 샴푸, 칫솔, 선크림, 비상약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골프용품이죠. 그래서 골프용품은 꼭 필요한 것만 챙기고 나머지는 현지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해외이다보니 여권 분실 위험성도 있으니 여권 사본 및 사진 2장씩 챙겨가는걸 추천드려요. 또한 캐디팁 문화가 발달되어있으니 1인당 5달러(한화 약 6천원) 내외로 현금을 미리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라운딩 복장 준비는 한국처럼 반바지 착용이 허용되는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다고 하니 사전에 체크해서 옷을 챙기는게 좋아요. 대부분 긴팔티셔츠+반바지 조합이면 충분하답니다. 여성분들은 민소매 상의보다는 반팔상의를 입는 걸 추천드려요. 햇볕이 강하기 때문에 피부보호를 위해서라도 선크림 준비해주세요.

동남아 골프여행 추천

저는 베트남 다낭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일단 비행시간이 4시간 이내로 짧고, 직항편이 많아서 접근성이 좋아요. 그리고 비교적 다른 동남아 지역에 비해 물가가 저렴해서 경제적이고, 리조트 시설이 잘되어있어서 편하게 쉴 수 있답니다. 게다가 날씨도 온화해서 라운딩하기 딱이랍니다.

다낭지역 내에서도 여러개의 골프장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바나힐CC, 몽고메리CC, 라구나CC, 남호이안 빈펄CC등이 있습니다. 먼저 바나힐CC는 해발 1,487m 높이에 위치한 고지대 골프장으로 시원한 바람 덕에 쾌적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으며, 코스 곳곳에 숨어있는 벙커와 해저드가 난이도를 높여줍니다. 18홀 규모이며, 캐디팁(18홀/$20)외에 별도의 팁은 없습니다.

몽고메리CC는 세계 100대 골프장중 하나로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페어웨이 업다운이 심하고 언듈레이션이 심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코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36홀 규모이며, 캐디팁(18홀/$20)외에 별도의 팁은 없습니다.

라구나CC는 호수 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독특한 디자인의 클럽하우스가 인상적이며, 전체적으로 워터해저드가 많아 정교한 샷이 요구됩니다. 27홀 규모이며, 캐디팁(18홀/$20)외에 별도의 팁은 없습니다.

남호이안 빈펄CC는 2018년 10월에 오픈한 신생 골프장으로 현재 프로모션 진행중이라 저렴하게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 최대규모의 인공호수 및 습지공원 조성으로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며, 평지형 레이아웃으로 초보골퍼에게도 적합합니다. 총 54홀 규모이며, 캐디팁(18홀/$20)외에 별도의 팁은 없습니다.